대한신경외과학회, 인재 양성 위해 국제연구교육센터 건립 추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신경외과 필수의료 공백 문제 해결과 국내외 신경외과 의료진 양성을 위해 신경외과 의사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경외과 100년을 향한 4대 설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분야 학회 최초로 회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국제연구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5일부터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2차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61년 창립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로 연기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인 7일에는 창립 60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학회 60주년을 맞아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전쟁(The War for the better World)’ 캠페인을 이날 기념식에서 공표했다.캠페인을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은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대한신경외과학회 발전기금위원장)이 맡았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캠